휘발유차 경유차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유 할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내 차가 경유인지 휘발유인지 모를때인데요. 만약 휘발유차에 경유를 주유하신다던가 경유차에 휘발유를 주유하시는 혼유를 하시게 되면 연료통을 교체한다던가 엔진을 전부 수리해야하는 심각한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에 만약 헷갈리신다면 이 글을 꼭 확인해 주실길 바랍니다.
휘발유차 경유차 구분하는 방법
먼저 주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경유와 휘발유차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휘발유 가솔린 차 특징
먼저 휘발유 차 같은 경우에는 항상 주유 캡 적혀 있는것을 보셔야 하는데요. warning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으면 주유캡을 교체하지 않았다면 휘발유차가 맞습니다 그리고 휘발유 차에는 옥탄가가 적혀 있습니다. 95,98 등등 옥탄가가 적혀 있는 주유캡은 휘발유차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rpm을 확인하는건데요. 운전석 계기판에 rpm이 보인다면 rpm숫자가 6에서 레드존으로 넘어간다면 휘발유 차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주유구 구멍인데요. 보통 국산 휘발유차는 경유차에 비해 주유구가 좁습니다. 외제차들은 경유 휘발유 가리지 않고 좁게나오지만 만약 차량이 국산 현대 기아 차라면 주유구가 좁은 것은 휘발유 차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로는 소리가 다른데요. 휘발유차는 경유차에 비해 소리가 작고 조용합니다. 다만 소리로는 구분하기 힘든경우가 많으니 꼭 주유구와 rpm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경유차 디젤 차 특징
거의 모든 경유 자동차에는 이 차가 디젤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주유 캡에 디젤 영어로 Diesel이라고 써 있습니다. 요즘 나오는 현대 기아차 같은 경우에는 주유캡의 색도 휘발유는 검은색 경유는 초록색이나 노랑색으로 색을 구분해 놓기 때문에 주유캡 확인이 유종을 구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요즘 나오는 경유차 같은 경우는 주유구 옆에 요소수 넣는 구멍이 있는데요 anblue라고 적혀 있는 마개가 있다면 요소수를 넣어야 하는 차이기 때문에 경유차입니다.
세번째로는 역시 rpm확인 입니다. 만약 rpm 레드존이 4에서 레드존으로 바뀐다면 디젤 경유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번째 방법은 국산 현대기아차에만 적용 가능한 방법인데요. 휘발유차와 같은 방법으로 주유구 크기를 보시면 되는데요 현대 기아차의 경유차 주유구 같은 경우는 휘발유차에 비해 현저히 크기 때문에 만약 휘발유차의 주유구 크기를 아시는 분이라면 주유구 크기를 통해 구분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소리입니다. 경유차는 휘발유 차에 비해 현저히 소리가 크기 때문에 시끄럽고 소리가 크다면 경유차일 확율이 높습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수 없는 방법이기 때문에 주유 캡이나 rpm으로 구분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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