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차 후진중 추돌 오늘 제가 공주를 놀러다녀왔는데요 놀러 가는 길에 상대방 차가 후진을 하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상대 보험사에게 합의금 100만원을 받았는데요 어떻게 사고가 났는지 후 처리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글을 씁니다!

오늘 공주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곡사에서 축제를 한다고 해서 잠깐 들렸는데요 마곡사를 가는 길은 상당히 좁기 떄문에 살짝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앞쪽에서 다른 차를 후진해서 피하다 제 차의 범퍼 부분을 박고 말았습니다 ㅠ
상대 차 후진중 추돌 접촉 사고후 처리
사실 그렇게 강하가 박지는 않았지만 상대방 차주분께 전화번호와 대인 대물 접수를 해주시겠다는 약속을 받고 마곡사로 다시 올라가 축제를 관람했습니다.
다음날 대물 접수번호가 날라오고 대인은 아직 접수가 되지 않은 것 같아 상대 차주분께 대인 접수를 부탁드린다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인 접수
다음날 대인 접수 번호가 상대 보험측에서 나오고 아픈 목을 치료하기 위해 한방 병원에 내원 하였습니다. 차는 제가 일을 할 때 써야하기 때문에 상대 보험에 아직 입고시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린 후 차후 수리하기로 합니다.
병원을 내원하자 상대 보험측에서 연락이 왔는데요 전화가 와서 합의금 30만원을 제시하였습니다. 저는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병원을 계속 다닌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한번더 병원을 방문하였는데요. 그러자 다시 보험사에서 전화가 옵니다. “혹시 원하시는 합의 정도가 있으시냐”라는 말에 최소한 일년치 병원비는 받아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교통사고 같은 경우 바로는 아니더라도 일년뒤 혹은 이년뒤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일년치 병원비는 일주일에 한번 병원을 내원한다 하면 54주 1회 2만원 정도로 계산하면 1,000,000원 백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해 100만원 정도에 합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니 상대 보험측에서는 조금만 합의 금액을 줄여줄 수 없냐며 설득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는 100만원 정도면 충분히 적당하다고 생각하여 입장을 고수하니 보험사에서는 일단 결제를 올려보고 안되면 어쩔 수 없다고 겁을 줍니다.
하지만 결제가 안날 수도 있다는 말에 무색하게 3분뒤 전화가와 상부에 결제를 받았고 돈이 곧 입금 될 것 이라는 말과 함께 통장에 100만원이 입금되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100만원도 그리 많은 금액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대물 접수
대물은 주변에 잘하는 공업사로 찾아 갔는데요 찾아가니 범퍼의 손상이 가면서 옆 휀다에도 손상이 갔다는 이야기에 앞 휀다까지 교체결정 하지만 상대 보험측에서는 휀다는 인정 할 수 없다는 입장이였습니다. 하지만 공업사 사장님께서 앞 휀다의 손상이 간 이유와 어느 정도 손상이 갔는지 상대 보험측에 잘 이야기 해주신 덕분에 범퍼와 앞쪽 휀다를 교체 했습니다.
마치며
상대방 차와 사고가 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일입니다. 서로서로 양보운전하며 오늘도 내일도 사고 없는 날 무사고가 계속되길 기원하면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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